전기기능장은 전기설비에 대한 설치, 보수, 검사, 시험 관리를 하는 전문가입니다. 국가기술자격증으로 제 2의 직업을 고민하는 많은 50대 분들이 취득하는 자격증입니다. 자격증 시장에서 50대 분들이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은퇴 이후에도 경제적 능력을 유지 해야 하기 때문에 취업을 보장받을 수 있는 자격증이 가장 매력적인 요소가 됩니다.
보통 전기기능사는 연령, 학력. 성별을 보지 않는 국민 자격증이라고 하여 많은 분들이 취득하는 자격증입니다. 전기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나서 경력 7년을 쌓고 나면 전기기능장 시험을 볼 수 있습니다. 젊은 시절 전기기능사를 취득하고 전기 관련 경력을 쌓으셨다면 충분히 전기기능장을 취득할 수 있는 자격이 생기게 됩니다.
전기기능장은 다른 시험과 마찬가지로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을 합격해야 최종적으로 자격을 얻게 됩니다. 필기는 전기이론, 전기기기, 전력전자, 전기설비설계 및 시공, 송·배전, 디지털 공학, 공업경영에 관한 사항에 대하여 공부하셔야 하고 총 100점 만점에 60점을 받아야 합격이 됩니다. 실기 시험은 작업형과 필답형을 함께 치는 복합형으로 6시간 30분 정도 걸립니다. 실기시험에서는 체력도 중요합니다.
아래 이미지는 실기 공개 문제 입니다.
전기기능장은 2020년 기준 전기기능장 협회 회원수가 7100명이나 되는 큰 집단입니다. 그만큼 사회에서도 기능장의 수요가 높습니다. 시험이 개정이 되면서 난이도가 높아졌다고 하지만 좋은 가르침을 받으면서 본인의 것을 충분히 보여준다면 어렵지 않게 합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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