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24년도 마지막 전기기사 실기 시험이 종료되었습니다.
수험생 여러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2025년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해
이번 회차의 출제경향과 신유형 문제를 분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가장 먼저 출제경향입니다.
이번 3회차 시험은 전반적으로 평이한 난이도를 보였습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과년도 기출문제의 높은 출제 비중이었습니다.
과년도 기출문제가 원형 그대로 출제된 문항이 다수였으며,
변형 문제의 경우에도 기본 틀은 유지한 채 단순 수치만 변경되어
기출문제 학습자들에게 매우 유리했던 시험 구성이었습니다.
다음으로는 KEC 문제도 많이 출제가 되었습니다.
총 4문제가 되었고, 이 중 2문제가 신유형 문제로 구성되었습니다.
또한, 최근 필기 문제가 실기에 많이 등장하고 있는데요.
실기 시험 대비를 위해서는 필기 과정부터
확실한 개념 정립이 필요하고,
단순 암기가 아닌 원리 이해가 중요한 것으로 보입니다.
마지막으로는 전기산업기사 문제도 조금 출제되었습니다.
위에서는 전체적인 출제경향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지금부터는 어떤 문제들이 출제되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시퀀스 분야에서는 다이오드 매트릭스 회로가
과년도 문제와 동일하게 출제되었으며,
변전설비의 변압기 용량 계산은
수치만 약간 수정된 형태로 출제되었습니다.
이번 시험에서 특별히 주목할 만한 점은
KEC 발전기 등의 보호장치와
지중 전선로의 시설에 관한 문제가
실기 시험에서는 처음 등장했다는 것입니다.
다만, 지중 전선로 시설 문제의 경우
필기시험에서 자주 다루어진 중요 내용이었기에,
필기를 충실히 준비하신 수험생들은
무난히 해결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크 발생 기구의 시설과
전로의 절연저항 및 절연내력 문제는
기존 기출문제를 그대로 활용했습니다.
송배전 분야의 콘덴서 용량 계산 문제는
새로운 유형으로 출제되었으나,
이 역시 필기 시험에서 익숙하게
다루어진 내용이었기에
큰 어려움 없이 접근 가능했을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이번 시험에서는 총 3문제의 신유형이 출제되었으나,
전반적인 난이도는 평이한 수준을 유지했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문제에 빨간색으로 표시된 부분들이
시험에서는 빈칸 형태로 출제가 되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빈칸 문제에서
답안 작성 시 필요한 단위가 미리 제시되어 있었는데요.
만약 단위까지 써야 하는 경우,
바항에 있어서만 kW 단위인 점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2024년 3회차 전기기사 실기 시험
출제경향 및 신유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더욱 상세한 해설과 분석은
모아전기TV 채널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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