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직장생활 _ 재택근무 이것이 힘들다?!

 

 

 

 

제가 기억하는 한 전염병이 이렇게나 오래가는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메르스도 사스도 이렇게 길게 갔었나요? 이번 일은 참 세계적으로, 역사적으로 엄청난 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이번 사태에 좋은 방어를 하고 있지만 감염률 0%가 되는 그날까지 더 잘 견디고 있어야 할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전 세계적으로 재택근무는 이제는 일상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재택근무가 편하다는 분들도 있고 입사 초반부터 재택근무로 시작하는 분들도 많다고 합니다. 

 

 

 

 

 

 짧은 시간동안 재택근무의 효용성에 대해서 많은 곳에서 조사가 있었습니다. 재택근무는 얼마나 사전에 준비하고 그 체계를 어떻게 잡을 것인가에 대한 부분이 성과와 생산성에 좌지 우지 되는 것 같습니다. 이미 작년부터 재택근무를 시행해 왔던 대기업을 중심으로 재택근무가 긍정적인 효과를 주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코로나가 끝난 이후에도 재택근무를 유지하거나 필요에 의해서 유동적으로 진행한다고 하는 기업이 많았습니다.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직장생활이 생각보다 좋다는 사람들도 있지만 생각보다 어려움을 호소하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처음 신입사원으로 입사한 분들이 바로 재택을 할 경우 일을 더 자세하게 배우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고 그에 따른 업무 완성도가 떨어진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회사 생활에서 직장 동료와 유대감을 갖게 되면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동료애로 이겨 낼 수도 있는 것들이 재택의 경우 같은 팀원이라도 얼굴을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생겨 회사 직원과의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는다고 하네요. 그리고 집에서 일을 하기 때문에 처음에는 출퇴근 시간이 따로 없어 편할지라도 일과 쉼이 따로 분리 되지 못해 심리적으로 압박이 생긴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업무 시간이 모호해지면서 회사에서 일할 때 보다 더 야근을 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업무시간에 일을 하면서도 말이죠! 

 

 

 

 

 

하지만 시대가 변하고 있습니다. 회사 출근 할때도 여러 가지 불편한 사항들이 생겼는데 잘 이겨내고 업무를 하는 것처럼 재택근무도 조금 더 정착되면  더 많은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지금도 재택근무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보다는 긍정적인 시각을 보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다음 편에는 비대면 직장생활의 긍정적인 면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