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시 임대인, 임차인이 꼭 알아야 할 체크리스트
이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임대인(집주인)과 임차인(세입자) 모두가 반드시 확인해야 할 주요 사항이 있는데요, 계약서 작성부터 보증금 반환, 집 상태 점검까지 실질적으로 중요한 포인트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임대인·임차인 공통 필수 체크리스트
임대차계약서의 목적물(주소, 호수 등) 표시가 정확한지 확인
→ 주소, 지번, 호수가 틀리면 임차인 권리(대항력) 보호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계약서에 임대인·임차인 성명, 연락처, 계약일자, 특약사항 등 필수 정보가 모두 기재되어 있는지 점검
건물 등기부등본, 건축물대장 등 확인하여 근저당, 압류 등 권리관계 이상 여부 파악
계약금, 중도금, 잔금 등 금액과 지급일, 지급방법 명확히 약정
임대차계약서 작성 후 전입신고 및 확정일자 반드시 받을 것
→ 임차인 권리(보증금 반환 등) 보호의 핵심
임차인(세입자) 필수 체크사항
이사 전 집 상태 꼼꼼히 확인(하자, 파손, 누수 등)
→ 변기, 세면기, 샤워기, 붙박이장, 신발장 등 하자 여부 사진·동영상 기록
공동현관 카드키, 도어락 비밀번호, 음식물 처리기 카드 등 인수인계 내역 확인
관리비, 가스요금, 수도요금 등 공과금 정산 후 영수증 챙기기
보증금 반환은 반드시 집 상태 확인·공과금 정산 후 진행
→ 보증금 전액 수령 전에는 열쇠·비밀번호 인계하지 않기
전입신고는 보증금 반환을 받은 후에 새 주소로 변경
→ 보증금 반환 전 전입신고를 옮기면 대항력 상실 위험
이사 당일 임대인과 함께 집 상태 최종 점검, 하자 발생 시 즉시 기록 및 수정 요청
임대인(집주인) 필수 체크사항
이사 당일 집 상태 직접 확인(파손, 오염 여부 등)
→ 하자 발생 시 즉시 사진·동영상 기록, 필요시 수리비 청구
신규 임차인 인수인계 시, 도어락 비밀번호·카드키 등 교체 및 관리
기존 임차인과 공과금, 관리비, 장기수선충당금 등 정산 완료 확인
보증금 반환은 집 상태·공과금 정산 완료 후 지급
→ 반환 지연 시 분쟁 소지, 법적 책임 발생 가능
임차인이 계약 기간 중 이사할 경우, 계약 해지 조건·보증금 반환 시기 등 협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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