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도 줄고 월급도 줄고 힘든데 자격증이나 따 볼까? 요즘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 많으실 거예요. 아무래도 미래가 불명확하고 어떻게든 살아나가기 위해 자격증을 따기로 마음먹으셨을 텐데요. 아무래도 일반적인 업무보다는 국가에서 인정해 주는 기술 자격이 있어야 미래 경쟁력이 있습니다. 소방분야에서는 소방설비기사, 소방시설관리사, 소방기술사의 3가지 자격증을 가장 많이 취득하고 계시고 이 자격증을 모두 취득하신 분들을 일컬어 기관사라고 부르기도 하죠. 기관사이신 분들은 업계에서도 희소성이 높은 분들입니다. 기사 자격증은 다른 분야 기사 자격증이 있거나 소방학과 및 유사분야 대학을 나온 분들 순수 경력 4년 이상의 경력이 있는 분들이 취득 가능합니다. 기사를 취득하시고 난 이후는 또 일정한 경력 기간이 있어..

무에서 유를 창조해 내는 것은 뼈를 깎는 고통이다. 창작의 고통을 표현한 말인데 저는 소방 쪽에서도 겪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바로 소방감리를 하는 분들이죠. 이 자리는 그 자체 만으로도 엄청난 내공이 있는 실력자, 전문가입니다. 감리로 나아가 배우면서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전문가로서 상황을 통제하고 있어야 하죠. 그래서 소방기술사 이후 감리로 진출하고자 하는 분들은 뼈를 깎는 고통을 느끼실 것입니다. 유관분야에서 종사하시다가 소방감리로 가시는 분들은 어느 정도 괜찮을 수 있지만 전혀 다른 분야에서 종사하시다 소방기술사를 취득하시고 소방의 길로 나아가는 분들은 소방기술사를 취득하면서 얻은 지식 말고는 다른 경험이나 노하우가 없어 실전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맨땅에 ..

지금 58살인데 60살 되기 전에 기술사에 도전하고 싶은데 나이 때문에 두려움과 할 수 있을까 하는 자신감이 조금은 망설여지는데 지금 해도 될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 소방기술사 수험생 - 위의 글을 한 커뮤니티에 소방기술사 수험생이 올려주신 걱정입니다. 모아에도 연령대가 높은 분들이 많습니다. 물론 10대 20대 분들도 있지만 4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많습니다. 상담을 해보면 다들 "제가 지금 공부하기에 많이 늦지 않았을까요?"라는 질문을 하시는데요. 모아는 항상 그렇지 않다고 말씀드립니다. 합격은 나이를 구분해 오지 않으니까요. ^^ 오늘은 이런 고민을 가진 분들에게 용기를 드리고 지루한 시험 공부중 쉼을 줄 수 있는 내용을 전달해 드릴까 합니다. 늦은 나이에 성공한 대기만성형 유명인들입..

苦 盡 甘 來 쓴 것이 다하면 단것이 온다는 사자성어 고진감래입니다. 고생 끝에 낙이 온다로 우리는 사용하고 있죠. 이것과 가장 어울리는 것이 바로 소방기술사인 것 같습니다. 쓴 물이 나올 정도로 힘들게 공부해도 그 결과는 매우 달죠. 얼마나 힘든지는 큐넷에서 제공하는 역대 합격률을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5개년 합격률입니다. 필기 합격률이 2% 조금 넘습니다. 3%가 되지 않습니다. 20년 응시자 1689명 중에 48명이 합격했습니다. 면접시험인 실기에서는 45명이 합격해 합격률 46% 정도 되네요. 하지만 필기에서 이미 낮은 합격률이기 때문에 면접시험 합격률이 높다고 한들 그 숫자는 적습니다. 소방기술사를 공부하는데 가장 걸림돌이 되는 것은 바로 "포기"입니다. 기술사는 정말 운이 따라주시는 분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