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습관근육이라는 말을 알고 있으신가요?
공부에도 습관을 들여야 오랜 시간 동안 공부할 수 있는데 이를 오랜 시간 동안 유지하기 위해서는 습관근육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도 어떤 한 동작을 오래 하기 위해서는 몸의 근육이 탄탄해야 견고하게 오래 유지 할수 있잖아요. 그것과 같은 맥락이죠.
자격증마다 다르겠지만 기술사 자격증의 경우는 약 5천시간 정도 공부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걸 24시간으로 계산하면 208일이고 하루에 3시간씩 공부한다고 했을 때 약 1666일. 일 년으로 계산하면 약 4년 5개월 정도 되는 시간입니다. 이 오랜 시간을 공부하기 위해서는 습관 근육이 필요하겠죠.
우리가 운동으로 근육을 키우듯이 습관근육을 만들기 위해서는 정량적인 목표가 필요합니다. 근육운동도 팔운동 50분, 다리 운동 50분과 같은 목표를 설정하잖아요. 아니면 횟수로 목표를 설정하기도 하고요. 우리도 공부를 하루 3시간, 하루 2시간 공부하기, 10페이지 외우기 등과 같은 목표를 세워보세요.
이렇게 정량적인 목표를 세운다면 여러분들이 하고 있는 공부의 흐름이 눈에 보이게 됩니다. 목표도 간결해지지만 행동도 간결해지죠. 행동이 간결해 지면 주기적으로 하기도 편합니다.
간혹 어떤 분들은 공부를 하기 전에 너무 많은 고민을 하고 공부를 하는데 도움이 될만한 것들에 돈을 쓰기도 합니다. 공부를 위해 여러가지 책을 구매한다거나 나에게 맞지 않는 강의를 결제하거나 하지 말고 천천히 알아봐야 합니다. 습관근육도 단번에 생기지 않습니다. 천천히 근육을 키워나갈 시간을 주세요. 공부를 하고자 하는 유튜브 영상을 찾아보기도 하고 관련 책이 있다면 집에 있는 책을 먼저 보고 공부하는 것도 좋습니다. 어느 정도 기초 근육이 생겼다 생각이 들면 그때 학원도 인강도 알아보는 것이 여러분의 자원을 아끼는 방법입니다.
그런 다음 이제 여러분의 시간을 한번 분단위로 조절해 보세요. 항상 작심삼일 하는 분들의 1순위 변명은 "시간이 없어" 입니다. 단 10분의 시간이라도 여러분이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보세요. 직장에 다니는 분들은 보통 본인의 생활패턴을 잘 알고 있을 거예요. 저도 특별한 일이 아니면 퇴근해서 집에 도착하는 시간이 거의 일정합니다. 식사를 끝내는 시간 씻고 나오는 시간이 거의 일정하죠. 그 시간에 맞춰서 본인의 공부시간을 설정하고 매일 공부한 시간을 기록해 보세요. 공부시간을 기록하면서 그날의 공부일지도 함께 써본다면 본인이 공부하면서 얼마나 발전했는지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어려웠던 부분, 이해가 가지 않았던 부분들을 따로 체크해 놓는다면 그것만으로도 훌륭한 서브노트 밑바탕이 될 수 있어요. 시각적으로 본인이 잘한 것, 못한 것이 보이기 때문에 동기부여도 되고 습관근육을 만들어 내는대도 속도가 붙습니다. 이렇게 습관을 들여놓는다면 작심삼일은 남의 일이 되겠죠.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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