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먹고 잘 사는법

여름철 유행, 살모넬라균! 감염 예방 관리는? 😈

기술자격증은 모아바 2024. 7. 17. 17:39

 

 

여름철은 덥고 습한 날씨로 인해 식중독 발생이 높아지는 시기입니다.

특히 살모넬라균은 여름철 식중독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많은 사람들이 이로 인해 고통을 겪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식중독의 정의, 원인, 증상 그리고 예방법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식중독이란? 

 

식중독은 오염된 음식물이나 물을 섭취하여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이는 식품 내에 존재하는 유해 미생물, 바이러스, 기생충,

또는 독소에 의해 유발됩니다. 

 

식중독은 전 세계적으로 흔히 발생하는 건강 문제로,

특히 여름철에는 높은 온도와 습도로 인해

세균이 빠르게 증식하여 발병률이 증가합니다.

 

 

 

 식중독 원인균은? 

 

 

 

 

포도상구균은 흔히 섭취할 수 있는 육류, 어육, 유제품, 김밥 등의

상한 음식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세균입니다.

 

몇 시간 이내에 발병하며, 1~3일간 지속될 수 있고,

주 증상은 구토, 복부 경련, 설사, 고열 등을 유발합니다.

 

대개 식품 취급자가 오염의 주체이지만

식품 취급 기구도 오염원이 될 수 있습니다.

 

 

 

 

살모넬라균은 닭과 같은 가금류 동물이나 알을 통해 감염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계란 껍데기의 미세한 균열 안에 균이 증식하며,

껍데기에 붙은 균이 제대로 가열이 되지 않아 원인이 됩니다.

 

주 증상은 식사 후 1 ~ 2일이 지나면서 복통, 구토, 설사 등 증상이 나타납니다.

 

 

 

 

비브리오균은 생선회, 어패류, 젓갈 등

오염된 해산물을 섭취할 때 생길 수 있는 균입니다.

또한, 오염된 바닷물에 피부의 상처가 노출될 시에도 감염 우려가 있습니다.

 

비브리오균은 종류에 따라 장염과 콜레라, 패혈증을 일으킵니다.

 

장염은 구토, 오한, 발열, 복통, 설사 증상이 나타나고

패혈증은  치사율이 50%에 이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기저질환이 있다면 발열, 오한, 저혈압, 피부괴사 등

패혈성 쇼크를 유발하여 주의가 필요합니다.

 

 

 

 식중독 예방 방법! 

 

 

1. 손 씻기

 요리하기 전, 화장실 사용 후, 식품 취급 전후에 비누로 손을 깨끗이 씻습니다.

 

2. 교차 오염 방지

용도별 조리 기구를 구분하여 사용합니다.

생고기와 채소 등은 별도의 도마와 칼을 사용하여 교차 오염을 방지합니다.

 

3. 익혀 먹기

육류 75℃이상, 어패류 85℃ 이상 충분히 익혀 먹습니다.

 

4. 적절한 보관

냉장 보관이 필요한 음식은 5 ℃ 이하,

냉동 보관이 필요한 음식은 -18℃ 이하에서 보관합니다.

 

5. 신선한 식재료 사용

유통기한이 지난 식재료나 신선하지 않은 식재료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또한 남은 음식은 버리거나 손을 대지 않은 경우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보관합니다.

 

 

 

 

 

여름철 식중독은 적절한 예방 조치를 통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와 식품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