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여름 휴가🌊 장소별 물놀이 안전수칙!

 

 

 

날이 뜨거워지고 여름철 휴가 기간이 다가오면서

많은 사람들이 시원한 바다, 계곡, 갯벌을 찾습니다.

 

물놀이를 즐기는 것은 더위를 식히고 스트레스를 풀기에 좋은 활동이지만,

💥안전을 무시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요.

 

이번 블로그에서는 물에 들어가기 전 준비운동과 함께

바다, 계곡, 갯벌에서의 물놀이 안전 수칙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물에 들어가기 전 준비운동

 

 

 

일반적으로 수영하기에 가장 적합한 수온은

25~26℃라고 합니다.

 

수영을 하기 전 몸의 긴장을 충분히 풀기 위해

준비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해요.

 

1. 스트레칭 : 팔, 다리, 목, 허리를 중심으로 충분히 스트레칭합니다.

2. 심박수 증가 : 가벼운 달리기나 제자리 뛰기로 심박수를 서서히 올립니다.

3. 관절 풀기 : 발목, 손목, 무릎 등의 관절을 풀어줍니다.

 

준비 운동을 한 후에는 바로 물에 들어가지 않고,

심장에서 멀리 떨어진 순으로 수온에 적응시켜줘야 합니다.

 

다리 → 팔 → 얼굴 → 가슴 순서로 적셔주세요.

 

 

 

바다에서 주의해야 할 사항

 

 

 

- 안전 구역 확인

반드시 안전 요원이 있는 구역에서만 물놀이를 합니다.

또한 바다 지형은 워낙 깊고 가파른 곳이 많아

부표 밖으로 나가는 것은 위험한 행동입니다.

 

 

- 파도와 해류 주의

예상치 못한 강한 파도와 해류에 휩쓸리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머리는 언제나 수면 위로 내민 상태로 수영하고,

큰 파도가 덮쳐올 때는 깊이 잠수할수록 더 안전합니다. 

 

이때, 허우적 발버둥을 치지 말고 파도에 몸을 맡긴 채 숨을 중지하고 있으면

자연스럽게 물에 떠오릅니다.

 

 

- 구명조끼 착용

수영, 수상 활동을 할 때에는

반드시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 착용이 필수입니다.

 

 

- 해파리와 같은 위험 생물

해파리 등 위험 생물을 조심하며,

 해파리에 쏘였을 경우 즉시 해변 안전 요원에게 알립니다.

 

 

 

계곡에서 주의해야 할 사항

 

 

 

- 돌에 미끄러짐 주의

계곡은 바닥이 미끄러울 수 있어 안전한 신발을 착용합니다.

 

 

- 물 깊이 확인

계곡은 물이 맑아 수심이 얕아 보일 수 있어요.

방심했다가는 갑작스럽게 깊어지는 곳이 있으니

항상 물 깊이를 확인하며 놀아야 합니다.

 

 

- 급류 조심

갑작스런 급류에 대비하여 항상 주위를 살핍니다.

갑자기 유속이 빨라지거나, 수심이 깊어지는 곳이 많으므로

계곡에서는 여러 명이 함께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

 

 

 

갯벌에서 주의해야 할 사항

 

 

 

- 썰물 시간 확인

갯벌에는 밀물과 썰물이 있어 시간을 정확히 확인하고,

갯벌에서 안전하게 놀 수 있는 시간을 계획합니다.

 

대부분의 사고는 썰물에 갯벌에 들어가서

밀물에 나오지 못할 때 발생합니다.

 

밀물은 성인의 걸음보다 2~3배나 빠르게 물이 차오르기 때문에

매우 위험하고 일기예보에 나오는 예정 시간보다 빠르게 밀물 시간이 될 수 있어서

밀물 시간 1~2시간 전에는 갯벌에 들어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발 밑 주의

갯벌은 발이 깊이 빠질 수 있으므로 주의하며 걷습니다.

혹시나 갯벌에 빠졌다면, 침착하게 반대 방향으로 엎드리고

네 발로 기어 나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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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물에 들어가기 전 준비 사항부터 상화별 대처 요령까지 알아보았습니다!

 

잘 숙지하시고 안전한 여름휴가를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