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의 모든것

취준생 10명중 3명, 취업에 불필요한 "잉여스펙"있다

기술자격증은 모아바 2021. 3. 25. 12:00

 

 

잉여 (剩餘) : 쓰고 남은 것 

 

잉여라는 단어 잘 알고 계시죠? 불필요한 쓸모가 없는 등과 같은 느낌을 주기 위해 쓰이는 단어입니다. 잉여인간, 잉여전력 이렇게 쓰이고 있어요. 우리도 일상생활에서 가끔 쓰는 단어이기도 합니다. 이 단어는 취준생들도 많이 쓰고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잉여스펙이라는 말을 쓴다고 합니다. 취업이 어렵다 보니 불안한 마음에 여러 가지 스펙을 쌓게 되는데요. 보통 취준생들이 만드는 스펙은 아르바이트, 인턴, 자격증, 어학점수, 대외활동과 같은 스펙이 있고 봉사활동이나 공모전, 학벌, 석박사 학위 등도 스펙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 스펙 중에 취업에 도움이 되지 않은 잉여스펙이 있다고 합니다. 개인마다 잉여스펙의 기준은 다를 텐데요. 왜 이렇게 시간과 돈을 들여 가면서 필요 없는 경력을 만들어 낼까요? 

 

 

취준생 5명 중 2명은 스펙에 강한 압박감은 느낀다고 합니다. 이 압박감이 바로 필요 없는 경력을 만들어 내는 이유겠죠. 스펙이 좋아야 취업이 된다는 생각에 어떤 것이라도 이력서 한 줄을 쓰기 위해 노력한다고 합니다. 기업에서는 아무래도 동급의 지원자가 있다면 그중에서도 스펙이 높은 사람을 선택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향 때문에 잉여스펙이라도 쌓기 위해 노력할 취준생들이 줄지 않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물론 작년과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이런 스펙을 쌓는 것에도 제동이 걸렸습니다. 해외 어학연수의 길도 막혔고 인턴의 기회도 줄었습니다. 공모전이나 어학점수 보유에 대한 것들도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행동의 제약이 걸리니 기업도 개인도 스펙을 쌓기 위한 행동을 하기 어려웠던 것이겠죠.

 

 

이런 상황에서 취업을 위한 최고의 스펙은 바로 자격증이 급부상하게 됩니다.  요즘은 자격증도 인터넷 강의로 충분히 강의를 볼 수 있고 준비하는데 부족함이 없습니다. 취업하고자 하는 회사에서 우대하는 자격증이 어떤 것인지 확인하고 취득하는 것이 잉여 스펙을 쌓는 것보다 더 좋은 취업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취업이 되지 않아 다들 조급한 마음이 있을 것입니다. 시간이 지나서 다시 뒤 돌아보면 지금 이 순간은 잠깐 스쳐 지나가는 시간일 것입니다. 하지만 그때 웃으면서 추억하기 위해서는 지금 이 순간을 값지게 보내야겠죠. 여러분의 지금과 미래를 모두 밝게 비출 방법! 국가기술자격증을 선택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