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먹고 잘 사는법

피부를 지켜주는 마스크색은 어떤색?

기술자격증은 모아바 2021. 7. 16. 11:56

 

21일 부터는 기록적인 폭염이 올거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는 와중에 우리가 또 걱정 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마스크 입니다. 

 

 

 

작년 초반에는 마스크가 거의 대부분 흰색인 경우가 많았는데 지금은 생활 필수품이 되면서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얼마나 더 오랜기간동안 마스크를 써야 할지 모르겠지만 올해는 마스크를 써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왕 이렇게 마스크를 쓸거라면 좀더 좋게 써야 하지 않을까요? 마스크를 쓸때 방역은 너무 당연한 것이고 거의 12시간이 넘도록 피부와 닿아 있는데 피부에 좋은 마스크이 따로 있다고 하네요. 그럼 알아볼까요? 

 

 

 

자외선을 막아주는 마스크색은 **색?

 

국민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마스크 색상은 하얀색입니다. 종종 검은색도 많이 쓰시기도 하고 다양한 컬러감이 있는 마스크도 많습니다. 하지만 요즘 같이 날씨가 더울때는 검은색을 써야 할지 흰색을 써야 할지 고민이 될텐데요. 자외선 차단이 더 중요하시다면 검은색을 추천드립니다.

 

 

 

 

 

검은색은 빛을 흡수하는 성질이 있어 빛을 반사 시키지 않아 눈이나 이마쪽으로 빛이 반사되어 나가는 것을 막습니다. 피부트러블이 더 고민이신 분들은 흰색 마스크를 쓰시는 것이 좋습니다 검은색은 빛을 흡수해 주기는 하지만 그 열기가 밖으로 빠져 나가지 않기 때문에 내부 온도와 습도가 높아져 피부 트러블을 발생시키기 좋습니다. 

 

 

재질에 따라서도 조금 다릅니다. 덴탈마스크는 얇아서 자외선을 충분히 차단 시켜주기 어렵고 면이나 레이온 재질의 마스크도 합성섬유로 만들어진 마스크보다 자외선 차단능력이 좋지 못합니다. 또 물에 젖은 마스크는 (습기가 많은) 자외선 차단 능력이 떨어 질수 있어 새로운 마스크로 바꿔주는 것이 좋습니다. 

 

 

 

 

 

자외선 차단이 잘된다는 마스크도 완벽하게 막아주지는 못합니다. 때문에 마스크를 낄때도 자외선 차단제는 꼭 껴 주시는 것이 좋고 외출하기 30분전 부터 발라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2~3시간에 한번씩 덧 발라 주셔야하구요. 특히나 자외선에 민감하시는 분들은 양산을 사용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마스크로 인한 피부트러블은 이렇게 관리하자

 

 

 

 

마스크 안쪽은 습하고 덥습니다. 특히 엄청난 더위가 예고된 올 여름에는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피부가 괴로울텐데요. 실제 설문조사에서도 50%가 넘는 분들이 마스크로 인한 피부트러블을 겪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마스크 착용부위에 피지분비가 더 많아지고 더 잘 쌓이게 됩니다. 모공을 막아 뾰루지가 생기고 더러워진 손으로 건드리면 더 큰 염증이 생기죠.

 

 

 

 

마스크와 피부가 계속해서 마찰을 만드는 것도 피부를 좋지 않게 만드는 하나의 요인이 됩니다. 작은 마찰에도 피부는 주름이 생기고 손상이 생깁니다. 식사 시간을 제외 한 나머지 시간에는 마스크를 써야 하는 지금 특별한 관리 보다는 일상생활에서 매일 피부의 스트레스를 낮춰주는 관리가 필요합니다. 가능하다면 마스크를 벗고 피부에도 휴식을 주어야 하며 피부 수분관리에 신경을 써주셔야 합니다. 올라간 피부 온도도 내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 상황은 절대 피할수는 없습니다. 그렇다면 적응을 하면서도 해결 하고자 하는 노력을 보여야 합니다. 조금만 힘내고 버티면 분명 모든 일들이 해결 될수 있는 날이 올것입니다. 다들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