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강력해진 찜통터위
▣ 열돔이온다 무더위속 건강관리 비상
▣ 내일 찜통더위 절정 자외선지수 매우 높음
이 말들은 지금 쏟아져 나오고 있는 날씨관련 기사의 헤드라인입니다. 장마가 많은 비를 뿌리고 가지 못한 상황에서 고온다습한 북태평양 고기압과 고온건조한 티베트 고기압이 한반도를 덥치면서 열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여름은 고온다습한 날씨입니다. 수분기 가득한 공기가 뜨거운 열에 달궈지면서 더 큰 더위를 느끼게 됩니다. 이런 날씨에 의해서 생겨나는 온열질환에 대비를 하셔야 하는데요.
먼저 사람은 더위에 얼마나 견딜 수 있을까요? 이미 우리가 느끼고 있는 일반적인 여름 더위에도 온열질환에 걸리는 분들이 많은데 앞으로 더 뜨거워질 날씨에 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받게 될까요?
이미 해외에서는 이상기온으로 캐나다에서는 645명 미국에서는 208명이 사망했다고 보도 했습니다. 생명체가 견딜수 있는 고온의 경계라는 제목으로 "랫싯지구건강"이라는 학술지에 한 논문이 걸렸습니다.
일반적으로 인간이 쾌적하다고 느끼는 온도는 20 ~ 25도 우리나라 봄의 기온입니다. 그러다가 30도가 넘어가면 몸의 열이 잘 빠져 나가기 못하고 덥다고 느끼게 되고 40도가 넘으면 외부의 열이 몸 안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이때 땀으로 몸의 온도를 조절합니다. 몸에서 땀이 나와 그것이 증발되면서 냉감을 느껴야 하는데 공기중에 습도가 많을 경우 땀이 증발하면서 생기는 냉감이 떨어지게 됩니다. 즉 인간이 견딜수 있는 온도는 습도에 아주 큰 영향을 받게 됩니다. 그에 가장 먼저 영향을 받는 사람은 5세 미만의 아이나 노인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건강한 사람이라고 해서 괜찮은 것이 아닙니다. 높은 온도와 뜨거운 습도에 노출될 경우 어지러움, 호흡곤란, 혈액순환장애, 실신에 이르는 다양한 증상이 발생 될수 있습니다.
당연하다 생각되지만 생각보다 일상을 살아가면서 어쩔수 없이 더위에 노출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야외에서 생업을 유지해야 하는 경우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폭염이 최 절정인 1시 ~ 3시 에는 되도록이면 야외 활동을 피하고 최대한 자외선을 피할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합니다. 물은 갈증이 나지 않더라도 자주 마셔주고 두통이나 어지럼증이 생기면 바로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역대급 더위! 혹서기 건강 지키는 방법? 1) 폭염속 야외활동 자제 2) 양산, 모자 등 자외선을 피할 방안 마련 3) 물은 수시로 섭취 4) 두통, 어지럼증이 생길 경우 시원한 곳에서 휴식 5) 증상이 심하고 더위를 피할수 없을 경우 119 혹은 112에 신고 필요 |
더위에의해 몸의 체온이 37~40도 정도 되는 경우 몸에 힘이 빠지고 엄청난 피로감을 느끼게 됩니다. 많은 땀을 흘려 몸속 수분이 부족하게 되면 근육경련이 올수 있고 심한 경우는 정신이 혼미해 지는 경우가 생딥니다. 이런 증상을 방치하면 열사병으로 발전되어 목숨이 위태로워 질수 있습니다. 본인이 그런 증상을 겪을 경우 더 심해지기 전에 주변에 도움을 요청해야 하고 그런 사람을 볼 경우 119에 신고 후 시원한 물을 마시게 하고 젖은 천으로 몸을 닦아가며 체온을 낮춰줘야 합니다. 의식이 없는 사람이라면 무리하게 물을 먹이려고 하지는 마세요.
모쪼록 역대급 혹서기가 될거라는 말이 많지만 결국 피할수 없는 것이니 최대한 그안에서 개인의 건강을 잘 지킬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잘 먹고 잘 사는법' 카테고리의 다른 글
50대 대표 질환 오십견, 40대도? (0) | 2021.08.03 |
---|---|
뱃살 빼는 영양소는? (0) | 2021.08.03 |
피부를 지켜주는 마스크색은 어떤색? (0) | 2021.07.16 |
2021 잘먹잘사 리포트] 가치투자 MZ세대와 성장투자 X세대 (0) | 2021.07.13 |
2021 잘먹잘사 리포트 ] 아이들 사교육비에 등골이 휩니다. (0) | 2021.07.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