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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대표 질환 오십견, 40대도?

기술자격증은 모아바 2021. 8. 3. 10:52

 

 50대만 오십견?!

 

 

오십견이라는 하는 이름은 50대에 많이 나타나기 때문에 붙여진 오십견입니다. 만약 40대에 많이 나타났다면 사십견 이었겠죠. 하지만 주로 50대 이상에게 많이 나타나는 이 증상은 관절이 퇴행하여 어깨관절이 굳어지면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삶을 유지 하기 위해 많은 일을 하면서 어깨에 무리를 주고 그 결과로 오십견이 오게 되는 증상이 이제는 40대에서도 많이 볼 수 있는 증상이 되었습니다. 산업이 발전하면서 우리는 이제 컴퓨터, 휴대폰, 탭 등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빠르게 보급되었습니다. 이런 생활 습관은 오십견을 앞 당기고 있습니다.

 

 

 

 오십견 증상

 

 

사실 오십견은 단순히 어깨에 통증이 있는 증상이 아닙니다. 오십견의 원인은 명확한 것은 없으나 노화에 의해 어깨관절 운동의 제한이 온다거나 운동 부족에 의해 오는 경우라고 합니다. 어깨 관절막에 엄증이 생겨서 전체적으로 번지게 됩니다. 오십견은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잘 생기게 되고 누워있을 때도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통증 때문에 일상생활이 어려운 경우가 생기게 됩니다. 

 

 

 오십견 단계

 

 

오십견의 증상은 단계를 나눠 볼 수 있습니다. 

1차 (통증기) | 최초 증상 ~ 3개월 

어깨 통증이 처음 시작되면서 점점 증상이 강화되는 시기를 말합니다. 가만히 있을 때는 큰 통증은 없지만 어깨를 움직이게 되면 통증이 생기는 시기입니다. 

 

2차 (동결기) | 3개월 이후 ~ 12개월 이전

이 시기는 통증이 조금 줄어 드는 것처럼 보이지만 움직임에 제한이 걸리고 많은 움직임을 주려고 하면 통증이 생겨 움직이지 못하는 시기입니다. 

 

3차 (해빙기) | 12개월 이후 ~ 18개월 이전 

통증 자체가 만성이 되면서 계속해서 움직임이 제한이 되고 그 이상으로 팔을 움직이려고 하면 큰 통증을 느끼는 시기 입니다. 

 

 

 

※ 치료방법

 

 

오십견의 치료는 다양한 약물 치료나 한방치료들도 있겠지만 지속적으로 스트레칭을 해주고 운동을 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처음부터 욕심을 내서 과도한 운동을 하면 증상이 더 악화되기 때문에 시간을 들여서 천천히 관절에 무리가 되지 않는 상태에서 진행해 주세요. 밴드를 이용해 어깨 근육 강화 운동을 해주시면서 본인의 운동 강도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리고 그 이후로 강도를 조금씩 늘려 가면서 운동 치료를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