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고기나 돼지고기 등 동물성 지방과 빵, 쿠키, 케이크 등 밀가루, 감자튀김 등 기름진 음식을 줄이고, 과일과 채소 등 식물성 식단 위주로 먹는다. 이러한 식단은 듣기만 해도 건강해질 것 같지만, 실제로는 힘이 안 나고 예전보다 몸을 더 피곤하게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요즘 연구에 따르면 건강한 식사가 오히려 건강에 좋지 않은 방향으로 바뀔 수 있다고하는데요. 식단을 너무 제한하면 에너지를 고갈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때때로 체중 감량을 위해서는 가능한 한 적게 먹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이는 장기적으로 효과가 없다고 하는데요. 트깋나 음식 섭취를 과도하게 제한하면 신진대사가 느려지고 에너지가 고갈될 수 있으며, 결국 너무 배가 고파지면서 결과적으로 과식하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먹지 않고 오래 버티는 것도 피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어떤 사람들은 전통적인 배고픔 대신에 졸음이나 나른함을 ‘더 많이 먹으라는 신호’라고 느낄 수 있다라고 이야기하는데요. 식사를 한 뒤 2~3시간 이후 에너지 부족을 느낀다면 견과류 한 줌에 신선한 과일이나 작은 완두콩 한 봉지를 곁들여 섬유질과 단백질이 균형 잡힌 간식을 먹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언제 배가 고프기 시작하는지 알아내는 것은 영양 섭취와 하루 종일 에너지가 안정되도록 하는 타이밍을 더 잘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고, 몸이 배고픔을 충족하도록 몸을 지탱해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이와 함께 과도한 탄수화물의 제한은 기분을 나쁘게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탄수화물을 너무 적게 섭취하면 저혈당 때문에 피곤하고 짜증이 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탈수를 일으켜 피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체내에 저장된 탄수화물 1g당 대략 2~3g의 수분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탄수화물 섭취량이 너무 줄면 물이 배출되고 탈수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리고 탄수화물, 특히 쿠키와 설탕이 든 간식을 줄이는 것은 좋다. 하지만 과일이나 야채, 통곡물과 같은 섬유질이 풍부한 탄수화물을 아끼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합니다.
이 밖에 ‘균형 잡힌 채식 식단을 섭취하지 않는 것’도 피곤함을 유발한다고 하는데요. 채식 식단을 먹는 동안 동물성 단백질을 먹지 않는다고 꼭 건강에 좋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모든 영양소를 균형 있게 먹도록 신경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누군가가 채식 식단을 먹기로 선택했지만, 충분한 양의 비타민 B12와 철분을 섭취하는 것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결국 빈혈과 피로감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철분이 많은 식품으로는 쇠고기, 철분 강화 시리얼, 시금치, 콩 등이 있다. 식물성 식품을 통해 철분을 얻는다면 비타민 C를 첨가해 흡수력을 높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 ‘과도한 탄수화물 섭취’도 피로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전문가들은 현미나 콩, 고구마, 통곡물 파스타 또는 퀴노아 등 건강한 탄수화물을 섭취해도 너무 많이 먹으면 혈당을 올릴 수 있을 수 있으며, 이 같은 고혈당은 우리를 피곤하고 무기력하게 만든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리고 과도한 운동’은 우리를 피곤하게 만들 수 있다고 하는데요. 우리 신체는 운동하는 동안 지방과 탄수화물의 조합을 태운다고 합니다. 그리고 탄수화물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으면 운동을 위한 연료를 공급하기가 더 어렵고, 이 패턴이 반복되면 ‘글리코겐’이라고 불리는 몸 안에 저장된 탄수화물이 다시 채워지지 않는다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건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공부를 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체력'입니다. 건강하게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에게 맞는 식단과 알맞은 영양소의 균형을 잘 맞춰서 공부와 건강 두마리 토끼를 잡아보세요!
'잘 먹고 잘 사는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코로나19 치료제 없는 상황 면역력 향상이 도움이 된다 (0) | 2021.08.25 |
---|---|
장수의 상징 거북이.. 내 거북목은? (0) | 2021.08.24 |
노화를 부르는 습관 "이렇게" 하면 빨리 늙는다 (0) | 2021.08.19 |
50대 대표 질환 오십견, 40대도? (0) | 2021.08.03 |
뱃살 빼는 영양소는? (0) | 2021.08.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