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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감을 퇴치하는 작은 움직임 "워런치족"

기술자격증은 모아바 2021. 4. 22. 14:59

 

작년부터 너무 우울해요.
어떻게 해도 이 어려움을 벗어날 수 없을 것 같아요. 

 

 

작년부터 올해까지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지금 직장을 다니고 있어도 미래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어도 현상황이 답답한 건 마찬가지입니다.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분들도 언제 끝날지 모를 이런 상황에서 계속해서 우울한 감정에 집중하다 보면 더 깊은 수렁으로 빠지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런 상황을 우리는 의식적으로도 경계해야 합니다. 

오늘은 간단한 움직임으로 우울감을 퇴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워런치(walunch) 족 


 

워런치는 워킹과 런치의 합성어입니다. 점심시간에 짬 내서 산책하는 직장인들이 늘어나면서 생긴 용어인데요. 점심을 먹고 난 남은 시간에 회사 주변을 가볍게 산책하는 직장인들을 가리켜 말합니다. 최근에 생긴 신조어는 아니지만 팬더믹 상황으로 인해 생긴 억제된 생활에서 조금이라도 여유를 즐기고자 하는 직장인들의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직장인들은 점심시간을 단지 점심을 먹는 시간으로 사용하는 것이 아닌 산책을 하거나 직원들과 티타임을 가지며 친목도모를 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점심을 포기하거나 아주 간단하게 먹고 운동하는 직장인 분들도 있고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여 주식이나 재테크 공부를 하는 분들도 있다고 하네요. 물론 점심시간에 다른 활동을 하지 않은 분들도 많습니다. 

 

 

저도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가벼운 산책을 합니다. 매일 나가기는 무리가 있지만 날이 좋을 때면 항상 나가서 조금 걷는 것이 더 하루 컨디션을 좋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점심시간을 무의미하게 보내지 마시고 기분전환을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대단한 무언가를 할수 있는 시간은 아닐지라도 작은 행동으로 그날의 행복을 만들 수 있습니다.